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전예서)는 지난 8월 22일 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국제교류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학과 탐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청이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제교류 아카데미’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국제교류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을 포함한 6명의 멘토가 참여해 후배 청소년들에게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 과정, 공부법 등 자신의 경험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경대학교 경영학과·수해양산업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부산대학교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약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과 학과의 특성을 소개하는 한편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입학 준비 과정, 실제 대학생활과 학업 경험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단순히 대학과 학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배 대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전공 선택 과정과 공부 방법을 후배들에게 들려주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진학지원단 소속으로 경일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서재근 교사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서 교사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비롯해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과 진학 방향 등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대학생 멘토들의 실제 경험과 진로·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관심 있는 학과 재학생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전공을 훨씬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학과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전공의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진로 방향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예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대학생 멘토들의 진솔한 경험을 접한 청소년들이 대학과 전공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월 12일 ‘진로코칭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국제교류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학과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대학생 멘토의 전공 및 진로 관련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partner-media/44583/1.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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